한국외국어학원

[닉슨토플] 60+ 반 듣고 목표점수 넘긴 후기.

<학원선택이유>

주변에서 토플학원을 찾아 보다가 작년에 닉슨 샘 토플 수업 듣고 

75점 넘긴 학교 선배들의 추천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토플이 처음이기도 하고 해서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좋은 수업이였던 것 같습니다. 

알고보니 작년에 경영학과의 친구가 교환학생을 갔다 왔는데, 

그 친구도 닉슨 샘 수업을 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믿고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수업진행>

제가 주변에서 들었을 때는 작년까진 하루에 리딩-리스닝 / 스피킹-라이팅을 나갔다고 들어서 

좀 정신 없을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12월부터 날마다 다른 수업을 나간다고 하셨어요. 

예를들어 월요일은 “리딩” / 수요일은 “리스닝” 이렇게요. 

격주 금요일은 “스피킹-라이팅”을 나가는데 오히려 정신 없지 않고 

안정된 분위기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공부방법>

선배님들과 친구가 최대한 샘과 친해지려고 노력하라고 해서 열심히 샘께 질문하고, 

수업때 아무도 답변하지 않아도 혼자서 답변하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첫날과 다르게 많이 발전한 저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리딩은 어느정도 수업을 듣고 문제 푸는 방법을 익히니 혼자서 할 수있게 되었고, 

리스닝은 선생님과 공부방법에 대해서 많이 논의를 했습니다. 

왜냐하면 다들 공부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선생님께서 최대한 그 부분을 반영해 

제시해 주셔서 맞춤형이라 편하고 좋았습니다.

스피킹, 라이팅은 총 4회 밖에 하지 못하지만 주말 숙제로 꾸준히 나가서 

총 8회 정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단 피드백도 잘해주시고, 숙제 답변에 관련한 영상도 보내주셔서 꾸준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성적>

목표점수는 62점이였습니다. 아직 학부생이기도 하고, 

대학원 가기전에 교수님께서 62점만 맞춰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자신없었습니다. 

왜냐하면 2달 해봤는데 그렇게 쉬운 시험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닉슨샘이 리딩, 리스닝 합쳐서 30점만 맞읍시다. 라고 했는데 

리딩 18점 리스닝 12점으로 30점이 나와서 한숨 돌렸습니다. 

그래도 스피킹, 라이팅이 너무 약해서 30점 나오기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시험보기 전 주에 샘이 따로 불러서 팁을 몇 개 주었는데, 

그게 도움이 정말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스피킹 15점, 라이팅 15점 예상했는데, 스피킹 16점, 라이팅 20점이 나왔습니다. 

라이팅 20은 정말 놀랐습니다. 샘이 마지막에 주신 팁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첨에는 시간내에 쓰지도 말하지도 못했는데 2달뒤 보니 

많이 성장해 있는 제 모습이 보였습니다.

총 “66점” 으로 일단 목표점수 도달이라 방학때 70+ 도전하러 다시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