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학원

대학원 졸업 영어성적이 필요해서 한국외국어 학원을 방문하게 되었고 도저희 토익은 점수가 안올라서 마지막으로 선택한 영어시험이 오픽이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토익은 500 미만으로 심각한 수준입니다...)

특히 세레나 쌤께서 1:1 맞춤 지도 와 수업 종료 이후에도 스스로 연습해볼수 있는 자료들을 주셔서 수강 이후 1주일 정도 연습을 하여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IM1 에서 IH 로 가게될려면 돌발주제와 롤플레잉을 스킵하지 않고 미션 달성을 해야 하는 것 같다고 느끼게 됩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보았을때 이번  시험에서도 서베이 답변에서는 살짝 실수 가 있었는데 돌발주제 와 롤플레이를 스킵하지 않아 IH 가 나온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IM1 에서 IH 로 가게될때 스크립트를 짜는 것 보다는 서론 본론 결론 으로 해서 5문장 구조를 만들어 단어 키워드 를 변경하는 형식으로 시험을 보았는데요, 사실 IM2 를 받을거라 예상을 했지만 스크립트 티를 내지 않기 위해 필러 문항과 약간의 말을 더듬기 복문 문장 구조등을 만들어서 짧은 문장이지만 최대한 IH 를 받기 위한 요소들을 문장에  담을려는 노력을 해서 IH  가 나온것 같습니다. 

확실히 토익보다는 오픽이 개인이 노력해야 하는 부분도 더 많지만 저처럼 토익을 노력해도 오르지 않는 사람들에겐 추천해주고 싶은 시험이자 강사님 입니다. 오픽은 토익과 관련해서 가장 큰 차이점은 오픽은 본인에게 맞는 문장과 단어들을 선택하고 입으로 익혀야 실전 시험에서 성공적으로 말을 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에바에게 질문을 듣고 내가 한국어로 하고 싶은 답변을 빠르게 머릿속으로 정리해서 답변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문장을 만드는 것이 어색해서 최대한 기본 문장으로 암기한 다음 30초 안에 5-6문장의 구조를 통해서 답변을 다 마무리 하기 위해 골격 구조 (서론 -본론-결론) 를 벗어나지 않고 또 욕심을 내지 않았습니다. 

긴시간 어학때문에 너무나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이렇게 단기간에 어학성적을 맞출수 있어 다시한번 세레나 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